Abstract

수막염,심막염, 복막염, 농흉, 화농성관절염등과 같은침습적이고생명을위협하는감염증의 표준 진단법은해당되는 검 체의배양이다.이러한 위중한감염증을유발하는 미생물의 빠 른 동정과항균제감수성검사는임상미생물검사실에서매우 중요한일이라고할 수 있다[1].체액 검체의통상적배양방법은 검체를원심분리하여침사로 염색을실시하고고체배지와 thioglycollate액체배지에 접종한다. 이 방법은원인균의분리 율을증가시키고검출시간을 단축시키며 체액 내의증식이까다로운미생물의분리에 유용한방법으로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원심분리와같은 집균법을사용하더라도 무균 체액검체는 보통적은수의미생물이존재하므로 분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양 시 많은 양의 검체를필요로한다[2].여러 연구에서 무균 체액 검체로부터임상적으로 중요한 미생물의분리율을 높이기위하여통상적방법에추가로혈액배양병사용의유용성을평가하였다.특히 혈액배양병내의성분중에균 증식을 억제하는항균제를 불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으므로통상적 배양법보다다양한균주들을분리할수 있고 성장 보조제추가 시 Neisseriagonorrhoeae 나 Haemophilusinfluenzae 등 배양이 까다로운균주의분리도가능하다고하였다[3-5].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는기존의 통상적인체액배양법에서 낮은 세균 분리율의문제점이 있었다. 특히 무산소성세균 배양은무산소성전용 수송배지를사용해야 하나 배지가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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