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연구배경: 조기 지방증 반등은 생애 후기 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한국 아동의 지방증 반등 시기를 추정하고, 모유수유가 지방증 반등시기 이전의 체질량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보다 어린 시기에 비만을 예방할 수 있 는 조기중재를 위한 기반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보건복지부의 2005년 소아·청소년 신체계측 및 혈압측정 조사의 원자료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지 방증 반등시기 추정 및 모유수유가 체질량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STATA 1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위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지방증 반등시기 추정 결과 남아는 52개월(4.3세)에 도달하고 그 때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15.78이며, 여아 의 경우 56개월(4.7세)에 도달하며 평균 체질량지수는 15.58이었고, 여아가 남아보다 지방증 반등시기가 늦게 나타 났으며 동시에 그 점에서의 평균 체질량지수도 낮았다. 지방증 반등 시기 이전에 모유수유가 체질량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남아의 경우 50백분위에서는 체질량지수의 감소효과가 없었고 95백분위에서만 0.19의 감소효과가 있었다. 여아의 경우는 50백분위에서 0.07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고 95백분위에서 0.23 감소하여, 50백분위에 비하여 체지 방 감소 효과가 약 3.3배 더 크다고 추정되었다. 결론: 한국아동의 지방증 반등시기는 약 만 4세 정도이며, 따라서 만 4세 이전의 체질량지수에 대한 관심이 요구 된다. 모유수유 효과는 정상체중아보다는 비만아동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으므로 과체중 및 비만의 위험이 있는 아 동 즉 부모가 비만한 경우나 저출생체중아로 태어난 아동에게 모유수유를 더 권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중심단어: 지방증 반등, 한국 아동, 조기중재, 비만, 분위회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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