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폐광지역 주민의 애착도 형성요인이 차이가 있음을 밝히고, 유형별 개발사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지역개발사업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성 설정에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먼저 지역애착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선행연구에 나타난 지역정체성, 지역의존성, 사회적친분 항목을 구성하고 지역상실감 항목을 추가하여 폐광지역주민의 지역애착도 항목을 구성하였다. 구성된 항목은 5점 라커트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된 지역애착도를 토대로 폐광지역 주민의 지역애착도 형성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도출돤 지역애착도 형성요인을 변수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폐광지역주민의 유형을 파악하였다. 그 간 폐광지역에서 이루어진 개발사업의 성과와 「폐특법」 2차 연장의 시효만료로 인하여 2025년 개발사업 중단 시의 파급영향을 측정하였다. 지역주민이 인식하는 개발사업의 성과와 파급영향의 범위는 교통, 경제, 정주·환경, 보건·복지, 문화, 교육부문 세부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개발사업의 성과는 추진된 개발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만족도로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만족도 항목에서 1점은 개발사업에 대해 전혀 만족하지 않음이며, 5점은 개발사업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하였다. 폐광지역 개발사업 중단 시 영향력 항목의 경우 1점일 경우 폐광지역 개발사업이 중단된다고 하여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음, 5점일 경우 폐광지역 개발사업이 중단될 경우 매우 영향을 미침으로 설정하여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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