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논문은 통일에서의 연대 원칙을 다루고 있다. 오늘날 연대는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연대라는 개념의 의미가 모호하고 사회적 결속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일반적인 사회적 결속과 다른 연대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의미와 가치를 규명하는 데에서 시작하고 있다.BR 둘째로, 이 논문은 연대의 어원적 기원만이 아니라 현대적 의미에서 연대의 사회적 조건과 형태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현대적 의미에서 연대는 분업의 발전에 따른 사회적 결속의 확대와 개인화에 근거를 두고 있다. 따라서 현대적 의미에서 연대는 유기적 연대라고 규정할 수 있다.BR 셋째로, 이 논문은 민족적 연대의 독특성을 다루기 위해 보편적 가치와의 충돌 및 관계를 다루고 있다. 자본의 지구화는 세계적 차원에서 ‘위험들’을 지역화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민족적 연대에 근거한 보편적 가치의 실현을 주장하고 있다.BR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민족적 연대의 방향을 민족공동체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연대이면서도 세계의 보편적 가치들을 실현하는 연대로, 코리언 디아스포라를 포함하여 차이에 기초한 민족공통성을 생산하는 통일지향적이면서도 미래기획적 연대로 제시하고 있다.
Talk to us
Join us for a 30 min session where you can share your feedback and ask us any queries you have
Similar Papers
Disclaimer: All third-party content on this website/platform is and will remain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and is provided on "as is" basis without any warranties, express or implied. Use of third-party content does not indicate any affiliation, sponsorship with or endorsement by them. Any references to third-party content is to identify the corresponding services and shall be considered fair use under The CopyrightL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