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Tolerance of Ground Cover Plants for Use as Green Roofs and Walls

Abstract

본 연구는 현재 한국에서 옥상 및 벽면 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Orostachys japonica와 Sedum oryzifolium, S. kamtschaticum 'SG1', S. reflexum, S. rupestre 'Blue Spruce', S. spurium 'Green Mental', S. takesimense 등 일곱 가지 지피식물의 내한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각 식물체의 내한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10cm 포트에 심은 식물체와 정단부, 관부의 1g 단편 조직을 준비하였고, 10cm 포트 식물체는 명 상태에서, 1g 단편 조직은 암 상태에서 저온 처리를 하였다. 초겨울의 온도변화를 산정하여 처리온도는 0, -4, -8, -12, -16, <TEX>$-20^{\circ}C$</TEX>로 정하였고, <TEX>$0^{\circ}C$</TEX>부터 시간당 <TEX>$2^{\circ}C$</TEX>씩 낮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내한성 비교는 저온피해도 조사와 재생평가, 치사온도 예측값으로 시행하였다. 저온피해도 조사와 재생률은 생육 정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치사온도는 전해질 용출량의 변화를 통해 예측하였다. 정단부의 치사온도 범위는 <TEX>$-8.24^{\circ}C{\sim}-12.31^{\circ}C$</TEX>로 산출되었고, 관부의 치사 온도 범위는 <TEX>$-10.91^{\circ}C{\sim}-14.23^{\circ}C$</TEX>로 산출되어 정단부보다 관부가 내한성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단부의 내한성은 S. reflexum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S. oryzifolium과 S. takesimense는 온도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률 또한 S. reflexum이 <TEX>$-20^{\circ}C$</TEX>에서도 생존하여 내한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단부의 내한성과는 다르게 S. oryzifolium도 <TEX>$-16^{\circ}C$</TEX>에서 생존하여 높은 재생률을 보였다.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옥상 및 벽면녹화를 할 경우에는 이러한 결과들을 참고하여 식물을 선정하거나 시기를 조정하여 식재하면 안정적인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cold tolerance of seven ground cover species, Orostachys japonica, Sedum oryzifolium, S. kamtschaticum 'SG1', S. reflexum, S. rupestre 'Blue Spruce', S. spurium 'Green Mental', and S. takesimense, which have been used for green roof and wall systems in Korea. Plants were grown in 10-cm pots and 1 g of tissues at stem-end and crown of each species were kept under either light or dark condition, respectively. For cold tolerance tests, plants were initially left at <TEX>$4^{\circ}C$</TEX> and linearly cooled to 0, -4, -8, -12, -16, and <TEX>$-20^{\circ}C$</TEX> at <TEX>$-2^{\circ}C{\cdot}h^{-1}$</TEX> rate. Low temperature injury and regrowth rates were visually evaluated and assessed by image analysis, respectively. The lethal temperature (<TEX>$LT_{50}$</TEX>) of plant species was determined using electrolyte leakage measurements. S. reflexum was the most cold tolerant, showing the most survival at <TEX>$-16^{\circ}C$</TEX>, whereas S. oryzifolium and S. takesimense showed low temperature injury at <TEX>$-8^{\circ}C$</TEX>. Similar results were found with electrolyte leakage measurements at the stem end. For each species, the crown (Mean <TEX>$LT_{50}:\;-12.15^{\circ}C$</TEX>) was more cold tolerant than the stem end (Mean <TEX>$LT_{50}:\;-10.47^{\circ}C$</TEX>). In conclusion, S. reflexum and S. rupestre 'Blue Spruce' are recommended for planting in the central region of Korea during late fall and early winter, as they were more cold tolerant and showed more vigorous regrowth than the other tested plant spec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