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1940년대 미국 경제공황 당시 정어리 산업의 급성장과 실직자들의 급감이 가져온 사회생태학적 원인과 해양산업의 상태를 비교연구한다. 정어리 산업이 사회 경제에 미친 기저의 원인을 분석하고 남획으로 인한 인위적인 측면과 해수면의 수온 강하에 기초한 자연주기성 등을 이유로 여러 개연성을 고찰한다. 결국 정어리 파동이 두 번의 세계대전과 경제공황으로 내제된 비인간적 산업자본주의 구조와 이면에 가려진 노사의 인물군상을 심층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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