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acity of Judging (κρίνω) of Human Agency in Pauline Letters

Abstract

바울이 크리노(κρίνω)를 언급할 때 그것은 대개 영적인 일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의 영역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바울은 사람은 판단해서는 안되며할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사물들,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판단할 수 있으며 판단하라고 명한다. 이 연구는 이런 충돌을 해결하는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원칙을 분석하여 제시한 것이다. (1) 참된 지혜는 육에 속한 사람에게 없다. (2) 육에 속한 사람은 영적인 것들을 판단할 수 없다. (3)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하시는 지혜를 갖고 있다. (4) 그 지혜는 성령의 중보 역사를통하여 사람에게 전달된다. (5) 성령에 속한 영적인 자들은 영적인 것들을 판단할수 있다. (6)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러한제안은 판단에 대한 바울의 의도를 이해하는 데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Most of Paul’s references of κρίνω claim that judging spiritual things is God’s domain. In this vein, Paul claims that people should not and cannot judge. However, in several occasions, he opens and encourages the possibility of judging other things, people and even himself. This study analyses his reasoning logic with the six principles for the possible rightful judgment of human agency: (1) True wisdom does not belong to the natural/ordinary man at all. (2) For that reason, the natural/ ordinary man cannot understand the spiritual things. (3) God is the only One with the wisdom who can judge. (4) This wisdom can be derived by the intercessional work of the Spirit of God. (5) Then one who is of the Spirit can judge spiritual things. (6) He who has the mind of Christ can judge. This thought process may provide insight into Paul’s theology regarding judg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