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s Stock Markets 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 Investor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6년 동안의 주가 및 환율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투자자의 관점에서 브릭스 국가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주식시장의 투자성과 및 리스크, 그리고 해외 분산투자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성과를 보면, 브릭스 국가 중에서 브라질을 제외한 인도, 러시아, 중국 주식시장이 국내 시장보다는 나은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세 나라 중에는 인도보다 러시아나 중국 주식시장이 조금 나은 수준이나, 러시아나 중국은 기간별 또는 환위험 헤지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는 반면에, 인도는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투자위험을 보면, 브릭스 4개국 가운데 인도가 주식시장 위험과 환위험 모두 가장 낮은 수준이고 교차위험의 영향도 가장 낮게 받아 총 투자위험도 가장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 investors,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erformance of portfolio investment on the BRICs stock markets including Brazil, Russia, India, and China. The sample period covers 16 years from 2001 to 2016.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vestment performance of BRICs stock markets except Brazil outperforms the Korean market. Among BRICs, in particular, India exhibits the lowest stock market risk and foreign exchange risk as well as low level of cross risk. As a result, from the perspective of Korean investors, the Indian stock market records the best diversification effect among BRICs. This result persist during the entire sample period, and doesn t depend on whether foreign exchange risk is hedged or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