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Data and the Prospects of Historical Research - A study of research in modern and contemporary Korean history -

Abstract

역사학 연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사료를 ìˆ˜ì§‘í•˜ê³ ë¶„ë¥˜í•˜ëŠ” ìž‘ì— ì´ë‹¤. ë¹ ë°ì´í„° ê¸°ìˆ ì˜ 발달은 이 ìž‘ì— ì— 많은 변화를 ê°€ì ¸ì˜¤ê²Œ ë ê²ƒì´ë‹¤. 무엇보다 당대사 ì„œìˆ ì— 필요한 사료들을 수집하는 데 큰 ì—­í• ì„ í• ê²ƒìœ¼ë¡œ 기대된다. 이때 수집되는 기록/데이터의 ì¢ ë¥˜ëŠ” 기존에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포함하게 되며, 이는 당대사의 ì„œìˆ ì„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훌륭한 사료가 ë ê²ƒì´ë‹¤. ë¹ ë°ì´í„° ê¸°ìˆ ì˜ 활용은 기존의 역사 쓰기 방식이 아닌 새로운 역사 쓰기 ë°©ë²•ë¡ ì„ ê°€ì ¸ë‹¤ 줄 수도 있을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역사학 연구자들의 ê³ ë¯¼ê³¼ 탐구가 더욱 필요하다. ë¹ ë°ì´í„° ê¸°ìˆ ì€ 인공지능 ê¸°ìˆ ê³¼ 함께 ë°œì „í•´ 나간다. ë¹ ë°ì´í„°ì˜ 수집과 분석에서도 인공지능의 ì—­í• ì€ ì ì°¨ ì»¤ì§€ê³ ê°•ì¡°ë ê²ƒì´ 틀림없다. 하지만 ë¹ ë°ì´í„° 수집과 분석에 있어서 가치판단이 필요한 ì§€ì ì´ ì—¬ì „ížˆ 많다. 범람하는 데이터 속에서 ê·¸ 진위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â€˜ì“°ë ˆê¸° 데이터’ 속에서 ìœ ìš©í•œ ì •ë³´ë¥¼ 솎아내야 한다. 또한 ê°œì¸ì •ë³´ 보호와 ê´€ë ¨ëœ 첨예한 ë ¼ìŸì€ 앞으로 ê´€ë ¨ 연구자들이 더 ê³ ë¯¼í•˜ê³ , 많은 이들을 설득하는 ê³¼ì •ì„ 거쳐야 한다. 이는 ì „ë¬¸ì„±ì´ 요구되는 ì§€ì ì´ë©°, 아직 인간의 ì˜ì—­ì´ë¼ê³ í‰ê°€ë ìˆ˜ 있는 부분이다. ë¹ ë°ì´í„°ì™€ 인공지능의 발달은 역사학의 ‘객관과 실증’이 단순한 사실 관계의 확인 수준에서 그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ë§Œë“ ë‹¤. ê·¸ë ‡ê¸°ì— ë¹ ë°ì´í„° ê¸°ìˆ ì˜ 발달은 ì—­ì„¤ì ì´ê²Œë„ 역사학 연구자가 ì—­ì‚¬ì  í†µì°°ë ¥ì„ 발휘해야 í• í•„ìš”ì„±ì„ 강조한다. 객관과 실증을 ë„˜ì–´ì„ ì—­ì‚¬ 쓰기를 위한 ê³ ë¯¼ê³¼ 탐구 또한 역사학 연구자들의 몫이다. ë¬¼ë¡ ì´ê²ƒì´ 역사학 연구자만의 ê³¼ì œëŠ” 아니며, 다른 분과의 연구자들과 ì ê·¹ì ìœ¼ë¡œ í˜‘ì— í•˜ë©´ì„œ ê³ ë¯¼í•˜ê³ í•´ê²°í•´ 나가야 í• ê³¼ì œì´ë‹¤. ì£¼ì œì–´: ë¹ ë°ì´í„°, 인공지능, 4ì°¨ ì‚°ì— í˜ëª , 역사 연구, 역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