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황금추출물인 baicalein의 피부알레르기 예방효과를 알아본 연구로서 baicalein을 투여할 농도에 따라 0 ㎎/㎏(대조군), 50 ㎎/㎏(저용량군), 100 ㎎/㎏(고용량군) 3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ear swelling을 측정하는 1군과 IgE 농도와 histamine 농도의 측정 및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위한 2군으로 나눠 실험을 하였다. Baicalein을 8일에 걸쳐 8회 경구투여를 실시한 후 접촉성 피부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PCL을 귀에 감작시켜 알레르기를 유발시키고, 1군에서 ear swelling 변화를 확인하고 2군에서는 1군의 ear swelling의 결과에서 귀의 두께가 최고치를 이루는 시간대에 부검을 실시하여 적출한 조직으로는 HE염색과 TB염색을 실시하여 병변의 유무와 비만세포를 확인하였다. 채취한 혈청으로는 IgE 농도와 histamine 농도를 측정하였다. Ear swelling의 경우 0 ㎎/㎏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50 ㎎/㎏, 100 ㎎/㎏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저용량군과 고용량군 그룹의 귀의 두께 증가폭이 낮게 나타났고, 저용량군보다 고용량군에서 그 증가폭이 낮게 나타났다. IgE 농도와 histamine 농도 측정결과에서도 0 ㎎/㎏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대조군에 비해 50 ㎎/㎏, 100 ㎎/㎏ 농도의 baicalein을 투여한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에서 낮은 수치가 나왔다. 조직병리학적 검사결과에서는 육안적으로 모든 그룹의 간과 신장에서는 별다른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고, HE염색을 한 귀 조직에서는 대조군에서 고용량군에 비해 귀의 두께가 두껍게 관찰되었고, TB염색을 한 귀 조직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고용량군에서 적은 수의 비만세포들이 관찰되었다. 즉, ear swelling, IgE 농도, histamine 농도 및 조직병리학적 결과를 종합해봤을 때 황금추출물인 baicalein이 접촉성 피부알레르기 예방효과가 있다고 판단되어지고, 향후 baicalein은 항알레르기 치료제로 사용되는 생약제의 주요 성분으로 유용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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