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각 항만별 화물입항을 연안화물선과 연안여객선으로 구분하고 각 항만별 현황과 변동률을 살펴보면서 상호 방향성을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에 활용한 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국내통계의 교통물류에서 정리하였으며 분석기간은 2010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151개 월간자료이다. 국내 화물입항이 많은 인천, 부산, 광양, 제주, 평택/당진, 목포를 선정하였으며 각 항만별로 전년도 동월대비 월별 변동률을 산출하였다. 각 항만별 변동률에서 지난 151개월 동안 목포, 광양, 제주, 부산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인천은 소폭 감소세를 보여주었다. 각 항만별 상관계수에서 한국에 대해 인천, 부산, 평택/당진, 제주, 광양 순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각 항만별 회귀분석에서 독립변수인 한국에 대해 목포를 제외하고 모든 항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산출되었다. 목포와 광양은 상대적으로 변동률이 크게 나타난 반면 인천은 작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여주었다. 실증분석 결과, 인천은 여전히 가장 많은 화물입항을 보여주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인천항은 같은 서해항에 위치한 평택/당진과 목포, 군산의 역할이 점점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제주와 목포, 광양의 화물입항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기존의 주요 항만으로 인식하고 있는 부산과 울산의 역할이 더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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