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사회·심리적 불안 실태조사를 활용하여 노인의 노화불안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정신건강의 하위요인으로 우울감을 측정하였는데, 분석결과, 노인의 노화불안이 높을수록 우울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화불안이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노화불안을 감소시키고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정책적 개입이 요구되며, 그리고 노화불안이 있는 노인집단이우울감에 빠지지 않기 위해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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