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use of digital kiosk spatial design by companies in the non-face-to-face era

Abstract

최근 기업의 공간에서 디지털 키오스크는 새로운 홍보 효과를 가져오고, 고객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보 공유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CT 기반 서비스로 분류되는 디지털 키오스크는 앞으로 공간에 더욱 활발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의 비대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본 연구는 디지털 키오스크의 사회적 패러다임과 공간디자인 활용 요소를 이해하고 공간 구성 4가지 유형과 디자인적 3가지 요소를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비대면 요소에서 중간 설명 관리자가 존재하지 않은 부분은 상호보완적 요소를 반영한 접근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스탠드형이나 벽면 부착형이 대부분의 공간 구성 유형이지만 향후 미디어 패널형이나 스마트폰과 연계한 태블릿형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었으며 조형적 요소가 디자인적 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향후 디지털 키오스크의 공간 디자인 활용 가능성의 초석을 다지며 공간 디자인과 디지털 키오스크의 상호보완적인 발전적 활용을 기대하고자 한다.Recently, the digital kiosk of ICT-based services in corporate space is expected to be more actively applied to space with new promotional effects and information sharing roles. This study understood the social paradigm and spatial design utilization elements of digital kiosks, and analyzed four types of spatial composition and three elements of design through case analysis.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an approach reflecting complementary elements was needed in non-face-to-face elements, and stand-type or wall-mounted types were most of the space components, but media panel types or tablet types linked to mobiles could be expected in the future, and formative elements accounted for the most important part of design elements. It is intended to expect a complementary developmental use of spatial design and digital kios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