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코로나-19 환경변화가 외식종사원의 직무만족도와 직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갖고 연구하였으며, 외식종사원이 많이 근무하는 호텔, 외식업체, 베이커리관련회사 등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선정하였고 261부를 분석에 사용한 결과 첫째, 코로나-19 환경변화는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직의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코로나-19 환경변화로 인해 외식종사자의 직무만족도는 감소, 직무스트레스는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둘째, 직무만족도는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직의도에도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식종사자의 직무만족도가 높아지면 직무스트레스, 이직의도는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셋째,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식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이직 의도도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넷째, 구조모형의 총 효과와 직․간접효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실시한 결과 이직의도에 대한 코로나-19 환경변화의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만족이나 직무스트레스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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