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수원시와 의왕시에 있는 요양병원에 거주하는 치매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노인의 문제행동, 우울, 기능정도, ADL, 치매정도, 성별, 연령대 등이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제공자의 힘든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치매노인의 치료 및 간호제공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병원에서 치매노인을 케어하는 간호제공자의 힘든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매노인 대상자의 문제행동 중 초조성과 신경증상이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매노인 대상자의 기능정도와 ADL은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증세가 있는치매노인들은 간호제공자의 힘든정도에는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요양병원에 입소한 치매노인들을 효과적으로 케어 및 치료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제공자들이 느끼는 힘든정도를 파악하여 향후 치매로 인한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간호제공자들의 대처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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