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에서는 비디오 자기모델링을 이용한 상황이야기 중재와 문자카드를 이용한 비연속개별시행 중재가 자폐성 장애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 연구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만5세-7세 사이의 자폐성 장애 아동 6명이며 실험설계는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의 습득결함과 수행결함에 대한 두 중재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교대중재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의사소통 기술습득에 결함을 가진 대상아동들은 문자카드를 이용한 DTT 중재를 통해 더 빨리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행에 결함이 있는 대상아동들은 비디오 자기 모델링을 이용한 상황이야기 중재에서 비교적 높은 수행을 보였다. 또한 대상아동 모두 중재 종료 후에도 습득한 기술의 유지와 일반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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