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중일 토크쇼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게스트의 회화 데이터를 수집하여 말 끼어들기 발화의 기능과 위치, 각각의 특징에 초점을 맞추어 대조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중일 토크쇼 진행자(남녀 각 1인)와 게스트(남녀 각 20인)간의 회화자료이다. BR 말 끼어들기 발화 기능의 특징에 대해서 정리해보면 진행자의 경우, 중국 측은 「새정보의 제시(新情報の提示)」, 일본 측은 「공화 만들기(共話作り)」의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게스트의 경우, 중일 양국 모두 「담화 보충(談話補足)」과 「담화 촉진(談話促進)」 기능의 사용 빈도가 높았다. 말 끼어들기 발화가 생기는 위치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면 진행자의 경우, 중국보다 일본이 「문두(文の冒頭)」와 「종속절 뒤(従属節末)」의 위치에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게스트의 경우, 중국 측은 「주어」, 「서술어」 위치에서만 말 끼어들기 발화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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