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진균성 부비동염은 크게 침습성과 비침습성의 두 가지 형 태로 나뉜다. 침습성은 급성 및 만성형으로 구분되고 비침습 성은 진균구와 알레르기 진균성 부비동염으로 구분된다. 진 균구는 면역이 정상인 경우에 주로 발생하며 최근 증가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발생위험인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 져 있지 않다. 양측성 부비동염과는 달리 일측성 부비동염은 진균구, 외 상, 종양, 이물과 같은 원인들에 의해 야기될 수 있다. 상악동 이물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부비동염은 대부분의 경우 치과적인 치료와 관련되어 있다. 국내 많은 치과에서 인공 치아 이식이 시행됨에 따라 치성 부비동염이 증가한다. 저자들은 악취를 동반한 노란색 비루를 주소로 내원한 76 세의 여자 환자에서 상악동내 금속성 이물인 마이크로플레 이트와 함께 존재한 진균구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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