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논문에서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영성수련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 으며, 지난 1999년 시작된 다일영성수련의 회복과 치유사역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난 20년 동안, 약 2만 명의 사람들이 참가한 다일영성수련은 참가자로 하여금 세계관의 변화 그리고 영적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다일영성수련은 가난한 이들을 섬기고 사도적 활동을 행해 온 다일공동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 는 다일영성 수련동안 회복과 치유 사역의 사례 즉,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제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소외와 고독, 대량실 업과 양극화 그리고 정체성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 시킨다. 특별히 인간본질 에 관한 의문과 하나님의 존재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질문은 과학과 기술이 발달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대두되는 질문이다. 이와 더불어 인간의 내면의 회 복과 치유는 중요한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일영성수련은 내면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와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 특별히 가족과의 관계의 변화를 도모하였다. 이를 통하여 다일영성수련은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의 본연의 목적이 무 엇인지 깨닫게 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의 도전은 현대인들의 삶과 신앙에게 강한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한국교회와 목회자 들은 현대인들의 필요와 상처 그리고 갈망에 대하여 잘 섬길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하 며 다일영성수련의 회복과 치유사역을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점을 잘 수용해야 할 것 이다. 현대사회에서 회복과 치유사역은 한국개신교회와 현대인들을 활성화하는데 의 미가 있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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