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논문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독교 영성이 지속적인 연구대상으로서 효용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신학적으로 규명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특성을 규정하고 그 내용들이 지닌 신학적 의미를 정리한 후 최종적으로 영성 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다루어야 할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물질문명에 기반을 둔 4차 산업혁명은 기독교 영성의 핵심과제로 취급될 개연성을 지님을 확인했고, 앞으로 구체적인 훈련방안으로 확장될 수 있음 역시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영성 자체의 속성이 이분법적 세계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현존을 삶의 모든 부분에서 공히 발견한 후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내용임을 기억하며, 급격한 문화의 변혁으로 추정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 역시 그와 같은 영성의 정의가 직접 연관성을 지닐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또한 실천신학의 과제로 다룰 수 있다는 확신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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