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다발성 골수종 초기 진단 시에 PET/CT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새로 진단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에서 초기 진단 시에 골반과 전 척추부위에 대해 MRI와 PET/CT를 모두 촬영하였다. 얻어진 영상결과의 이상유무를 비교하였고, MRI 결과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어떤 임상적 인자와 연관이 있는지 교차 분석하였다. 결과: 총 10명의 환자가 등록되었고, 중앙 연령은 57.5세 였고, 대부분의 환자가 진행된 병기였으며 IgG 유형이 7명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PET/CT가 시행되었고, 경추, 흉추, 요추, 그리고 골반 부위중 36개의 부위에 대해 MRI 촬영되었다. MRI 촬영에서 대부분(69.4%) 미만성 병변이었고, 국소 병변이 8.3%, 혼합된 경우가 5.6% 그리고 16.7%에서 정상소견을 보였다. MRI 영상과 비교하여 PET/CT의 일치율은 30개의 부분에서 나타나 83.3%였고, 13.9%에서 위양성 그리고 2.8%에서 위음성을 보였다. MRI와 PET/CT간의 불일 치율과 임상인자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결론: 다발성 골수종의 골병변 평가시 PET/CT의 유용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잘짜여진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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