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70세 이상 85세 미만의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운동과 미나리환을 섭취하여 신체조성 및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복합운동 · 미나리섭취군(12명), 복합운동군(12명), 미나리섭취군(12명), 대조군(12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복합운동은 주 1회의 아쿠아로빅과 주 2회의 맨손 근력 운동을 12주간 운동지속시간 60분, 4주 간격으로 운동 강도를 점진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미나리환 섭취는 1-2주 6 g, 3-8주 8 g, 9-12주 10 g을 섭취시켰다. 운동 및 섭취 전 · 후의 측정된 자료의 비교를 위해 그룹 내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일원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복합운동은 여성 노인의 체중 및 체지방률의 증가 예방과 함께 TC, TG, LDL-C, CRP, 동맥경화지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켰으며, 미나리환 섭취는 HDL-C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노화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노출 위험으로부터 아쿠아로빅과 맨손 근력 운동 프로그램은 여성 노인의 심혈관 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생각되며, 더불어 미나리 섭취는 혈중지질 개선에 긍정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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