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국내 위험·유해물질(HNS) 물동량 상위 3개 항만(울산, 광양, 대산)을 대상으로 최악 및 대안의 유출 사고시나리오에 따른 생태 위해성을 평가하여 해양생태계 보호 측면의 중점관리물질을 파악하였다. 노출평가를 위해 MAMPEC-BW 모델을 이용하여 예측환경농도(PEC)를 산출하였고 HNS 사고대비물질 군의 생태독성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무영향예측 농도(PNEC)를 도출하였다. 생태 위해도는 유해지수(HQ=PEC/PNEC)를 산출하여 결정하였다.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생태계 보호 측면에서 위해도 저감 조치 등이 필요한 중점관리물질을 항만별로 제시하였다. Allyl alcohol과 Ethylenediamine의 경우에는 대안시나리오에서도 수생태계 급성독성 영향이 크게 나타나므로 사고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사고대비물질 군 갱신, 생태독성 정보 보완, 종민감도분포 활용, 노출평가 모델 개선이 필요하며, 나아가 국내 HNS 취급 항만 전체를 대상으로 해양생태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항만별 중점관리물질을 도출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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