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수산가공 부산물인 fish frame을 기능성 지질 추출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6종의 fish frame(붉은 메기, 연어, 삼치, 고등어, 붕장어, 가다랑어 등)에 대한 지질 성분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Fish frame에 대한 어류 뼈의 수율은 가다랑어가 64.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연어(57.9%), 붕장어(54.6%), 붉은 메기(42.0%), 삼치(41.7%)등의 순이었으며, 고등어가 32.6%로 가장 낮았다. 어류 뼈 유래 총지질 중 중성지질의 함량은 삼치가 23.3 g/100 g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붕장어(21.5 g/100 g), 연어(16.0 g/100 g), 고등어(15.5 g/100 g)의 순이었으며, 가다랑어와 붉은 메기의 경우 다른 4종의 어류에 비하여 확연히 낮았다. 붉은 메기를 제외한 5종 어류의 중성지질 모두가 근육 및 뼈 지방에 관계없이 TG가 주성분(근육지방, 71.9~83.2%; 뼈지방, 74.2~86.9%)이었고, 다음으로 근육지방의 경우, FFA(8.1~19.2%), 뼈지방의 경우 FS(5.5~15.5%)이었다. 붉은 메기의 경우, 중성지질의 주성분인 TG의 조성비(근육지방, 48.6%; 뼈지방, 45.3%)가 다른 어류에 비하여 확연히 낮았고, FFA의 조성비 또한 근육지방(41.6%) 및 뼈지방 (43.4%)에 관계없이 모두 5종의 어류에 비하여 확연히 높았다. 어류 뼈의 중성지질의 EPA+DHA 조성은 연어가 29.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다랑어(27.1%), 붉은 메기(27.0%), 고등어(25.7%), 삼치(21.6%)의 순이었고, 붕장어의 경우 14.9%에 불과하였다. 이상의 수율, 중성지질 함량, 유리지방산 조성 및 EPA+DHA 조성 비율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기능성 지질 추출원으로는 연어가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삼치, 붕장어, 고등어, 가다랑어 등의 순이었으며, 붉은 메기의 경우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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