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코로나19 팬데믹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시책으로 인해서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일상생활 활동이 제한되었다. 지구촌 세상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뉴노멀(New Normal)의 시대로 규정하고 있다. 뉴노멀 시대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생활방식과 기술에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했다. 뉴노멀 시대에도 문화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정책도 이러한 상황에 적합한 문화정책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문화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있다.BR 연구결과를 다음의 다섯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BR 첫째, 문화정책의 기본골격을 설정해야 한다. 우리나라 문화정책은 정부의 변동에 따라 변천되어 왔으나 그 내용의 기본 골격을 설정하여 문화정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둘째, 4차산업혁명과 보조를 맞추어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지원해야 한다. 셋째, 문화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문화부문의 침체의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문화창작활동의 잠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에 대한 선행투자를 해야 한다. 다섯째, 문화예술인 복지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BR 이 연구의 결과가 이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있어서 우리나라 문화정책 방향의 설정 또는 변경을 위한 현실적인 활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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