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거주구역 재배치에 대한 경제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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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초대형 선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선사들은 선박 대형화에 의한 규모의 경제 효과를 꾸준히 추구하고 있다. 기술과 경제성이 보장되는 한 당분간 이러한 선박 대형화의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선박대형화에 따라 거주공간의 위치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은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거주 공간 재배치에 따른 경제성 평가 분석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선박의 초기 설계 단계에서, 도면 생성의 보완과 검증을 통하여 거주구역과 엔진실의 공간을 분리하는 제안을 하였다. 그에 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실현 가능성 여부를 경제성 평가 분석을 통해 검토하였다. 경제성 평가 방법을 위한 목적함수는 요구운임지수를 사용하였다. TEU 증가에 의한 경제성을 전망하고, 이러한 공간 재배치에 따른 조선소와 선주의 경제성 평가를 분석하여 선적 개수의 증가에 따른 경제성 전망을 제시하였다. Recently the building of ultra large container ship are discussed among ship building companies and ship operating company who have a tendency to pursue the advantage of large scale of economy. These tendency will be continued for the time being, if ship-building skill and economical efficiency are available. As the enlargement of container ship size becomes hot issues in ship-building markets, the needs for re-arrangement of accommodation house in large container ship are proposed carefully in some researches. This study examined economical efficiency of re-arrangement of accommodation house in ultra large container ship. The separation between accommodation and engine room is proposed through out drawing works in initial design stage and we examined the merits and demerits of the separation in the view of economical efficiency. The RFR(Required Freight Rate) is considered as the objective function to evaluate the re-designed vessel. The economical benefits are analyzed in the view of ship operator and shipyard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