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이 청소년의 도박중독 여부(비중독군, 중독위험군)를 판별하는 데 주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제주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420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설문 자료를 분석하였 다. 도박중독 여부에 따라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하였 으며,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이 도박중독 여부를 어느 정도 판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판별분석 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의 도박중독 여부에 따라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 으며, 세 변인 모두 중독위험군이 비중독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 은 중독위험군과 비중독군을 판별하는 유의한 설명변인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들 변인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비합리적 도박신념이 가장 중요도가 높았으며, 다음으로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성,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루어진 판별함수가 62.5%의 적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박중독 여부와 관련 있는 특성을 밝힘에 따라 향후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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