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비저항을 활용한 지층의 간극률 산정

Abstract

전기비저항 탐사는 광범위한 영역을 신뢰성 높고 경제적으로 평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지층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수변지역에서 측정한 전기비저항 값을 통해 심도에 따른 설계상값인 간극률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전기비저항탐사는 낙동강 주변의 충적층에서 수행되었으며, 탐사측선은 135 m로 두 곳의 지역에서 활용하였다. 측정한 전기비저항을 간극률로 전환하기 위하여 Archie's law를 이용하였으며, Archie's law의 관련된 상수는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이용하여 도출하는 것이다. 상수값을 활용하여 심도에 따른 간극률 주상도를 도시하였으며 근접위치에서 수행한 표준관입시험의 N값과 비교하여 신뢰성을 평가하였다. 비교결과 N값이 증가할수록 간극률 값이 작아지는 합리적인 관계가 나타났으며, 본 연구에서 활용한 기법을 통하여 물리탐사 기법의 다양한 활용성을 기대한다. The electrical resistivity survey has advantages of obtaining high reliable values in wide area through economical metho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estimation of porosity profile by using electrical resistivity. The electrical resistivity survey is performed in alluvium and the two electrode arrays are applied with 135 m profiles. The Archie's law is used to obtain the porosity through the electrical resistivity and the factors in Archie's law is estimated by using the consolidation test. The predicted porosity in a depth is compared with N-value measured by Standard Penetration Test and the trend shows reasonable. The study demonstrates that the geophysical method may be widely applied to obtain the design parame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