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하는 진로장벽, 취업스트레스 및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A 대학교 재학생 총545명(저학년 : 238명, 고학년 : 307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진로준비행동, 진로장벽의 ‘나이 문제’ 요인 및 취업스트레스의 ‘성격’, ‘학업’, ‘취업 불안’ 요인은 고학년이 저학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진로장벽의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요인은 저학년이 고학년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년’ 요인과 진로장벽의 ‘자기 명확성 및 정보 부족’, ‘직업정보 부족’, ‘신체적 열등감’ 요인 및 취업스트레스의 ‘성격 스트레스’와 ‘취업불안 스트레스’ 요인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미래계획’, ‘문제해결’ 요인이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대학생의 학년 수준에 따른 진로준비행동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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