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22종의 고구마에 대한 총 페놀함량 및 항돌연변이원성을 평가하였다. 17종의 비자색고구마 중 수, 하얀미, 신황미 품종의 총 페놀함량이 21.4, 21.5, 20.3 ㎍(GEA/g dried sweet potato)으로 가장 높았으며, 맛나미와 연황미 품종에서 4.6과 4.8 ㎍으로 가장 낮았다. 5종의 자색고구마에서 총 페놀함량은 자미 품종이 128.3 ㎍으로 가장 높았으나, 신자미 품종에서 44.9 ㎍으로 가장 낮았다. 1-NP, daunomycin, Trp-P-1, Trp-P-2, 2-AA에 의해 돌연변이가 유도된 S.Typhimurium TA 98과 1-NP에 의해 돌연변이가 유도된 S.Typhimurium TA 100에 있어서 돌연변이 억제효과는 고구마 메탄올 추출물은 대체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자색고구마에 있어서는 자미와 아야무라사키 품종에서 높았다. 총 페놀함량이 많은 자색고구마는 2-AA에 대해서만 높은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을 뿐 1-NP, daunomycin, Trp-P-1, Trp-P-2에 대해서는 비자색고구마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색고구마 품종 간에 있어서는 총 페놀함량이 많을수록 돌연변이 억제효과가 높았다. 고구마의 품종별 항돌연변이 효과는 총 페놀 함량보다는 사용된 돌연변이원 및 균주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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