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저널 이용통계서비스의 품질평가에 대한 연구

Abstract

인터넷을 통한 웹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도서관 장서구성에서 전자자원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장서의 선정, 유지, 구독중단을 위한 평가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전자저널의 경우에는 이 용량에 근거한 평가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전자저널 이용통계의 역할과 문제점 등에 대해 살펴본 후 ICOLC, COUNTER의 지침을 중심으로 전자저널 이용통계 요소를 추출하여 전자저널 출판사별 통계서비스에 대해 평가해 보았다. 그 결과 COUNTER 실행코드 채택이후 전자저널 이용통계서비스가 많이 개선되었으나, 장서평가에 활용되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존재하고 있었다. 전자저널 이용통계가 도서관 장서평가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도서관, 관련 단체, 출판사 등의 협력을 통해 좀더 구체적이고 표준화된 이용통계 요소가 개발되어야 하고, 전자저널 출판사, 대행사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할 것이다. As the more web contents are available through the internet, relative importance of electronic resources in the library collection has gradually increased. While several measurement criteria are used for the effective collection development, the usage statistics is generally accepted as the key factor to assess the retention and cancellation of electronic resources. In this paper it was examined the roles and problems inherent in the electronic journals usage statistics, and then the quality of electronic journal usage reporting services provided by several publishers were evaluated, following the ICOLC and COUNTER guidelines. To apply the usage statistics of electronic journal on the library collection development, it is necessary that libraries, related association and publishers accomplish more consistent and practical usage statistics components. And it is recommended that publisher and aggregator accommodate the guideline for electronic journal usage 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