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실험실 독성가스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표준 체크리스트 개발

Abstract

독성가스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의해 관리된다. 독성가스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31종의 가스와 <TEX>$LC_{50}$</TEX>이 5000 ppm 이하인 가스"이다. 전자산업의 발달에 따라 우리나라 독성가스 사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국내 대학교 실험실의 독성가스 관련 연구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다. 그러나 국내 실험실 독성가스 안전관리와 관련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학 실험실의 실태조사를 통해 독성가스 안전관리에 있어서의 약점들을 파악하였다. 이 같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독성가스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시된 방안에 따라 독성가스 시설이 안전하게 관리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한 개선을 위해 표준 체크리스트를 개발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국내 대학 실험실에서 독성가스 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며, 이를 모든 실험실에 대한 안전 지침으로 제공한다. Toxic gases are managed by High Pressure Gas Safety Control Act. Toxic Gases are "31 designated species and each gas of which the permissible concentration(<TEX>$LC_{50}$</TEX>) is equal to or less than 5000 ppm as defined in High Pressure Gas Safety Control Act.". Korean toxic gas usage in accordance with the growth of the electronic industry has increased explosively. The demand of toxic gas research in domestic university laboratories has grown together. But the research associated with toxic gas safety management in the domestic laboratory is nonexistent state. In this study, we identified weak points of toxic gas safety management through a survey of domestic university laboratory facilities. This paper presented toxic gas safety measures in order to overcome those weak points. Also this paper developed a standard checklist to improve and ensure safe management of toxic gas facility in accordance with the proposed measures. This research is to enforce safety management of toxic gas facilities in domestic university laboratory and it will provide safety guidelines for every labora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