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소유구조에 따른 효율성 모형 비교연구

Abstract

항만이나 공항의 소유구조에 대한 효율성 분석은 지금까지 서로 엇갈리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즉, 민영화 또는 공영화로 인한 효율성 효과가 자료 또는 분석 방법에 따라서 일치된 결과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본 논문은 국내의 항만이 포함된 국제 항만 교역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베이지안 확률적 프런티어 모형을 적용하여 항만의 소유 구조에 따른 효율성 분석을 하였다. 소유 구조는 Tongzon과 Heng (2005)의 방법을 따랐으며 제안된 몇 가지 모형과 그들의 모형을 DIC 통계량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베이지안 추론에 필요한 MCMC 방법은 Griffin과 Steel (2007)에서 소개된 WinBUG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quantitative relationship between port ownership structure and port efficiency with mixed results. This paper therefore contributes to the empirical literature by investigating the impact of port privatization on port efficiency using sample data drawn from the world's major ports. Moreover, this study applies the Bayesian approach to estimate the impact of port ownership on port efficiency. We fit Bayesian stochastic frontier model which is introduced by Griffin and Steel (2007) by WinBUGS. World's 25 main ports data are used for analysis. Based on MCMC sampling, we estimate parameters of the model and efficiency index of each ports. Moreover, we add estimates from package Frontier 4.1c in order to compare them with Bayesian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