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웹툰은 내용적으로 융합과학이고 형식적으로는 융합예술이다. 그런데 웹툰비평의 현장에서는 사회과학에 편중되고 예술 장르에 속한 웹툰 작품의 인문학적 분석과 예술적 평가가 소홀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인문학과 예술적 측면에서 웹툰 작품을 분석하고 판단하기 위한 웹툰비평의 인문학예적 평가배경을 고찰하고 평가방법을 탐구하여 그 평가결과를 체계적으로 적용하고자 한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웹툰비평의 인문학적 기초를 연계하고 문예창작적 구상과 수사법적 표현을 평가방법으로 탐색하기 위한 이론적 체계를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실제 작품평가는 제한될 수밖에 없다.BR 웹툰비평의 인문학예적 평가배경에서는 웹툰의 인문학적 연계와 예술적 특성을 개괄하고 웹툰비평의 문학비평사적 용어 개념을 추출하며 인문학예적 평가관점을 체계적으로 고찰한다. 또한 웹툰비평의 인문학예적 평가방법에서는 웹툰의 문예창작적 구상 표현과 수사법적 표현과 인문학예적 연관비평을 종합적으로 탐구한다.BR 웹툰비평의 인문학예적 평가결과는 평가단계별로 순환적 절차와 과정에 따라 비평활동의 사전사후의 반응과 적용 단계를 포함한 미술비평의 기술→분석→해석→판단 단계를 통합적으로 적용한다. 이러한 웹툰비평의 평가는 비평 전후의 준비적용, 단계평가, 비평쓰기 과정을 거쳐서 작품을 총괄적으로 평가한다. 웹툰비평의 인문학예적 평가결과는 미술비평 평가단계, 인문학적 평가내용, 문학비평적 핵심질문법, 융합 탐문법 등을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평가하고 비평문을 작성한다.BR 결론적으로는, 웹툰비평의 인문학예적 평가방법을 체계적으로 이론을 정립하고 미학예술적 평가단계와 절차과정을 융합적으로 집중하여 실제 작품 평가를 적용하는데 제한적이다. 그러나 웹툰비평의 인문학예적 평가방법을 통하여 인문학적 문학비평의 문학성과 미학예술적 미술비평의 예술성을 융합하여 웹툰의 작품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웹툰비평의 평가방법적 질문조사법에 따라 독자의 댓글과 전문가의 평론이나 비준 수준을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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