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하구의 지하수 중 콜로이드 상210Pb과210Po의 중요성

Abstract

해저 하구의 자하수 중 콜로이드 상 <TEX>$^{210}Pb$</TEX> (반감기: 22.2년)과 <TEX>$^{210}Po$</TEX> (반감기: 138일)의 분포 특성을 알아내기 위해서, 용존 상(<10 kDa)과 콜로이드 상(<TEX>$10kDa-0.45{\mu}m$</TEX>)의 <TEX>$^{210}Pb$</TEX>과 <TEX>$^{210}Po$</TEX> 시료를 채취하여 측정하였다. 함평만(2010년 7월)과 제주도(2011년 1월)의 연안 지하수 중 용존 상 <TEX>$^{210}Pb$</TEX>의 농도는 <TEX>$0.21-2.52mBqL^{-1}$</TEX> 범위를 보였고, 콜로이드 상에서는 <TEX>$0.10-1.71mBqL^{-1}$</TEX> 범위를 보였다. 용존 상 <TEX>$^{210}Po$</TEX>의 농도는 <TEX>$0.12-2.07mBqL^{-1}$</TEX> 범위를 보였고, 콜로이드 상에서는 <TEX>$0.03-0.97mBqL^{-1}$</TEX> 범위를 보였다. 총 용존 상에서 콜로이드 상 <TEX>$^{210}Pb$</TEX>과 <TEX>$^{210}Po$</TEX>의 비율은 각각 <TEX>$40{\pm}5%$</TEX>와 <TEX>$28{\pm}5%$</TEX>를 차지하였다. 이 결과는 해저를 통한 미량 원소의 해양 유출에 콜로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In order to evaluate the distributions of colloidal <TEX>$^{210}Pb$</TEX> (half life = 22.2 years) and <TEX>$^{210}Po$</TEX> (half life = 138 days) in subterranean estuary, we have measured <TEX>$^{210}Pb$</TEX> and <TEX>$^{210}Po$</TEX>, for the first time, in the total dissolved (< <TEX>$0.45{\mu}m$</TEX>), true dissolved (<10 kDa), and colloidal (<TEX>$10kDa-0.45{\mu}m$</TEX>) phases in subterranean estuary of Hampyeong Bay in July 2010 and of Jeju Island in January 2011. The <TEX>$^{210}Pb$</TEX> and <TEX>$^{210}Po$</TEX> activities in groundwater were in the ranges of <TEX>$0.21-2.52mBqL^{-1}$</TEX> and <TEX>$0.12-2.07mBqL^{-1}$</TEX> for true dissolved phase and <TEX>$0.10-1.71mBqL^{-1}$</TEX> and <TEX>$0.03-0.97mBqL^{-1}$</TEX> for colloidal phase, respectively. The proportions of the colloidal phase to the total dissolved phase were <TEX>$40{\pm}5%$</TEX> for <TEX>$^{210}Pb$</TEX> and <TEX>$28{\pm}5%$</TEX> for <TEX>$^{210}Po$</TEX> in groundwater. This result indicates that colloids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transporting trace elements through subterranean estuary into the coastal oc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