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연구목적 이 연구는 장대높이뛰기 선수의 운동과정과 삶을 조명하여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을 이해하고 장대높이뛰기의 스포츠문화를 이해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질적사례연구방법을 채택하였다. 결과 첫째,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은 육상종목 선수로 출발했지만, 중학교 이후 선생님의 권유로 종목을 전환하였다. 하늘을 나는 쾌감 등의 매력으로 장대높이뛰기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수들은 종목의 특성상 높이와 바람이라는 외부환경에 대한 공포, 그에 따른 부상에 대한 두려움(트라우마)을 겪고 있다. 셋째, 선수들은 적은 인프라와 얇은 선수층 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외국인 지도자의 신뢰로 인해 만족하고 있었다. 결론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의 운동과정과 삶을 이해하는 이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장대높이뛰기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며, 장대높이뛰기에서도 제2의 우상혁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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