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전기안전 측면에서 전기설비의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국내규정에 맞도록 개선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분진발생지역에서 현장실측과 분석을 통해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분진은 절연재료 표면에 부착되어 사고의 원인이 된다. 분진에 의한 전기사고의 메커니즘에 있어서 분진이 전기설비에 쌓이면, 누설전류가 흐르고, 표면이 탄화된다. 이후 줄열에 의해 전기화재가 발생한다. 실태조사결과, 보호 장치 또는 분전함에서 분진이 발견되었으며, 포집된 분진은 포집량과 도전율이 각각 달랐다. ICP-AES에 있어서 대체로 나트륨성분이 검출되었고 고무재생공장의 경우에는 아연과 칼슘성분이 검출되었다. 하수처리장에서는 나트륨, 마그네슘, 철, 칼슘, 알루미늄 등의 성분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현장실측과 분진의 분석은 분진발생지역에서의 전기적 위험성 평가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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