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간 순방향/역방향 전송 지연 측정

Abstract

인터넷 망의 종단간 혼잡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RTT (Round Trip Time)값을 측정하는 것이며, 이 방법으로 망의 흔잡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그러나 RTT는 패킷의 왕복 시간만을 측정하기 때문에 패킷의 송수신시 순방향과 역방향에서 어느 정도의 혼잡과 전송지연이 발생하였는가는 알 수가 없다. 본 논문에서는 패킷이 전송될 때 순방향/역방향 전송 지연을 계산하여, 망의 흔잡 상태를 정확하게 유추할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본 알고리즘에서는 여러 RTT 값들 중에서 가장 작은 RTT 값을 기준으로 하여 기준이 되는 순방향/역방향 전송 시간을 결정하고, 이 값과 각 패킷이 전송될 때 측정된 전송 시간을 비교하여 순방향/역방향 전송 지연 시간을 계산한다. 본 연구에서는 NS-2에서의 시뮬레이션과 실제 네트워크 상에의 측정을 통하여 제안된 방법의 올바른 동작을 확인하였다. The measurement of RTT (Round Trip Time) can be used for the analysis of Internet congestion. However, simple measuring of RTT which measures only hun around time of a packet can not infer a packet forward/backward delay variation. In this thesis, we present a new algorithm which can be used for the estimation of forward/backward delay variation of packets. These delay variations are implication of network congestion state. In this algorithm, the reference forward/backward delay can be determined based on the minimum RTT value. The delay variation of each packet can be calculated by comparing reference delay with the packet delay. We verified our proposed algorithm by NS-2 simulation and delay measuring in a real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