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난 및 인적재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규모 5.0이 넘는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고, 대형 산불, 집중호우, 선박사고, 구제역 및 조류 인플 루엔자(AI)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우리 국민에게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 2004년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제정된 이래, 행정안전부(당시 소방방재청, 그 이후 국민안전 처로 변경)와 광역시·도의 지원을 받아서 2008년도부터 재난심리지원센터가 처음 개설 되었고, 현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개칭되어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산하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 산하의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서비스(또는 재난정신건강서비스)를 맡게 되면서 두 기관간의 원활한 업무분담과 협업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원활한 재난심리지 원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범부처 간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심리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해외의 재난심리지원체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미국, 일 본, 영국, 독일의 심리지원체계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재난 심리지원사례를 알아보았다. 행안부를 중심으로 한 재난심리지원체계를 위해서는 타 부처와의 협력이 필요함을 역설함 을 물론, 협업체계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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