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최근 식품알레르기 질환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학생들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학교에서의 활동시간이 길어지고 있기에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의 건강증진과 식품안전성을 위하여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급식의 식품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식품알레르기는 관리만 잘하면 증상의 예방이 가능하므로 개인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 영 · 유아와 초 · 중고생은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급식을 이용하게 되므로 단체급식 종사자가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있다면 대상자가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식품알레르기 내용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들이 전체의 56.8%, 교육경험이 없는 경우가 43.2%로 이러한 분석결과 우리는 아직까지 급식소 현장에서 조리원에 대한 알레르기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그러나 조사한 문항들에 대하여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그룹의 지식점수와 인식점수가 대부분 높았고, 식품표시제를 확인하는 정도도 높았기에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대상자 교육이 필요하며 올바른 정보 전달로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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