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분획물의 항돌연변이 및 항암활성 효과

Abstract

대두를 먼저 헥산(Hex)으로 지방을 제거한 후 메탄올로 추출한 추출물에서 항돌연변이성 및 항암활성 물질을 분리하기 위해 극성이 다른 용매인 디클로로메탄(<TEX>$CH_2Cl_2$</TEX>), 에틸아세테이트(EtOAC), 부탄올(BuOH)로 분획하여 각 분획물의 항돌연변이 및 항암활성 효과를 검토하였다. <TEX>$AFB_1$</TEX>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는 대두의 메탄을 추출물(MeOH)의 분획물들 중 디클로로메탄 분획물(<TEX>$CH_2Cl_2$</TEX>)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EtOAc)은 2.5 mg/plate 첨가농도에서 각각 83%로 상당히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다. 중간 분획물(Inter)의 경우는 56%의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다른 분획물들의 경우 항돌연변이 효과가 낮았다. 한편 MNNG의 경우, <TEX>$AFB_1$</TEX>에 비해 돌연변이 저해효과가 떨어지지만 그 중에서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EtOAc)이 67%로 가장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중간 분획물과 디클로로메탄 분획물(<TEX>$CH_2Cl_2$</TEX>)은 각각 63%, 49%의 돌연변이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대두의 메탄을 추출물은 첨가농도 2 mg/assay에서 44%의 인체 위암세포의 증식 억제효과를 가졌고 대두 메탄을 추출물의 분획물들 중 에틸아세테이트층(EtOAC)의 저해 효과가 가장 높았는데 동일농도에서 66%로 위암세포 성장을 저해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고 디클로로메탄(<TEX>$CH_2Cl_2$</TEX>)과 중간 분획물(Inter)의 경우에는 각각 54% 및 51%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Hep 3B 인체 간암세포의 경우, 대두 메탄을 추출물을 2 mg/assay 투여했을 때 60%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여기에서도 분획물들 중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EtOAC)이 73%로 가장 높은 저해효과를 보였다. 대두의 메탄을 추출물은 첨가농도 2 mg/assay에서 44%의 인체 결장암세포 증식억제효과를 가졌고 대두 메탄을 추출물의 분획물들 중 에틸아세테이트층(EtOAC)의 저해 효과가 가장 높았는데 동일농도에서 77%의 결장암세포의 성장을 저해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두 분획물들 중 특히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 의한 항돌연변이 및 항암활성효과가 가장 높았으므로 이 분획물에 주로 isofavone류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더욱 정제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Inhibitory effects of several solvent fractions from soybean on mutagenicity using Salmonella typhimurium TA 100 in Ames test and growth of human cancer cells (AGS gastric adenocarcinoma, Hep 3B hepatocellular cancinoma and HT-29 colon cancer cells) were studied. The treatment of dichloromethane and ethylacetate fractions (2.5 mg/assay) extracted from soybean to Ames test system inhibited aflatoxin <TEX>$B_1\;(AFB_1)$</TEX> induced mutagenicity by 83%, respectively, and showed a higher antimutagenic effect than other solvent fractions. In case of N-methyl-N#-nitro-N-nitrosoguamidine (MNNG) induced mutagenicity, the ethylacetate fraction showed the highest inhibitory effect (by 67%) among solvent extracts, although the inhibitory effect was not stronger compared with <TEX>$AFB_1$</TEX> induced mutagenicity. In sulforhodamine B (SRB) assay, the treatment of ethylacetate fraction (2 mg/assay) significantly inhibited the growth of AGS, Hep 3B and HT-29 cancer cells by 66%, 73% and 77%, respectively, followed with the intermediate and dichloromethane fractions.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soybean fraction extracted with ethylacetate had higher inhibitory effects on <TEX>$AFB_1$</TEX> and MNNG in Ames test and growth inhibition activity to human cancer cells was appeared, suggesting that soybean fraction extracted with ethylacetate may contain the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