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의 목적은 변화하는 직업 세계로 인해 야기되는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 개인이 변화에 대처하고 적응하기 위한 능력 및 태도인 진로탄력성의 선행 및 결과 변인 간 상관계수의 평균 효과크기를 밝히는데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PRISMA flow chart를 기반으로 문헌을 수집하였고 최종적으로 19편(학술지 12편, 학위논문 7편)을 선정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메타분석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선정된 문헌을 분석하였고 R 프로그램의 메타분석 패키지인 ‘meta’, ‘metafor’를 이용하여 동질성 검정, 출간 편향 검정, 효과크기 분석을 수행하였다. 효과크기는 Cohen(1988)의 기준을 적용하여 높은 효과크기, 중간 효과크기, 낮은 효과크기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진로탄력성과 선행변인으로써 진로장벽이 유의미한 효과크기를 보였고, 결과변인으로써 진로준비행동, 진로결정수준 순으로 유의미한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탄력성의 구성요인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구성요인인 계획수립, 목표설정, 문제해결, 자기평가 및 정보수집에 유의미한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탄력성의 구성요인은 진로준비행동의 구성요인인 정보수집행동과 도구준비행동 및 진로준비행동 전체에 유의미한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대상별 진로탄력성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 대한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에 따라 진로탄력성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의 결론과 후속 연구 및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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