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논문은 2002년부터 2016년까지의 년간 자료를 이용하여 은행내부변수와 외부거시변수가 은행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지순인 ROE에 어떤 반응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방법론으로는 Arellano and Bond(1991)가 소개한 First-Difference Generalized Method of Moments(GMM DIF)를 사용하였다. 여신건전성, 대출비율, 생산성, 노령화 지수는 은행 수익성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본 분석에서는 유의적인 의미를 갖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변수들은 통계적으로 의미를 띌 만큼 양(+) 또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수준과 시장집중도가 높을수록 은행수익성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주택매매지수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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