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환상동화에 따른 유아들의 가상놀이가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 유아들은 K광역시에 위치한 I유치원 만 5세반의 실험집단 유아 20명과 S유치원 만 5세반의 비교집단 유아 20명으로 총 40명이다. 유아들은 6주 동안 12회에 걸쳐 실험집단에서는 환상동화에 따른 유아들의 가상놀이를, 비교집단은 환상동화에 따른 일반적인 이야기나누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환상동화에 따른 유아들의 가상놀이를 한 실험집단의 유아들은 비교집단의 유아들보다 창의성, 유창성, 독창성, 상상력 점수가 높았다. 둘째, 환상동화에 따른 유아들의 가상놀이를 한 실험집단의 유아들은 비교집단의 유아들보다 수렴적 사고, 수렴적 발문, 확산적 사고, 확산적 발문 점수가 높았다. 셋째, 환상동화에 따른 유아들의 가상놀이는 남아보다 여아의 창의성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환상동화에 따른 유아들의 가상놀이가 유아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전략 및 교수 학습방법의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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