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초발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소뇌교차해리 유무 및 정도와 뇌졸중 환자의 기능 수준 및 회복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2명의 초발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에서 관찰된 소뇌교차해리 유무 및 정도는 비대칭지수로 평가하였다. 기능적 상태 및 회복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미국 국립 보건원 뇌졸중 척도, 기능적 보행척도, 기능적 독립 척도, 버그 균형 척도를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 당일, 1개월 및 3개월 후 시점에 각각 평가하였다. 3개월 시점에 평가한 임상적 평가 척도 항목 중 기능적 보행 척도와 버그 균형 척도는 소뇌교차해리가 있는 군이 소뇌교차해리가 없는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비대칭 지수와 기능적 보행 척도는 3개월 후 시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432, p0.05). 본 연구를 통하여 초발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뇌혈류 단일광자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소뇌교차해리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뇌졸중 이후 기능적 보행 및 낙상의 위험성을 알 수 있는 예측 인자의 하나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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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a callMore From: Journal of Rehabilitation Welfare Engineering & Assistiv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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