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국가대표 남자 단거리 육상 선수들의 대요근 형태와 기능을 평가하고 각 요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국가대표 엘리트 육상 단거리선수(EG, n=7, 23세, 179 ㎝, 73 ㎏), 준 엘리트 단거리선수(SG, n=5, 20세, 177 ㎝, 71 ㎏), 동일연령 대학생(AG, n=10, 22세, 175 ㎝, 68 ㎏) 등 세 그룹의 대요근 형태적 규격을 MRI를 통해 촬영 분석하였다. 육상단거리 선수에게 적합한 체력 항목을 측정하였으며 100m 달리기와 등속성 근관절 기능을 평가하였다. 측정 변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벤치프레스는 EG가 AG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100m 기록도 EG와 SG가 AG보다 빨랐다(p<0.05). 스쿼트, 평형성, 유연성에서는 각각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EG의 대요근 면적은 SG, AG보다 컸으며, EG의 대요근 직경은 AG보다 길었다(p<0.05). 대요근의 단면적과 직경이 클수록 100m 달리기 기록은 빨랐다(p<0.05). 윈게이트 테스트의 최고파워는 EG, SG가 AG보다 높았다(p<0.05). 대요근의 오른쪽과 왼쪽의 등속성 근기능은 60°와 180° 굽힘근 좌우측에서 각각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p<0.05). 남자 엘리트 단거리 선수들은 동일연령 남자 준 엘리트 선수나 일반 건강한 대학생들과 비교해 대요근의 직경이 컸고 골격근량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상체근력(벤치프레스)이 우수하였고 무산소성 최고파워가 높았으며, 고관절 굽힘근력이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요근의 면적이나 직경과 연관되어 있고 결국 100m 달리기의 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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