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포도추출물 처리가 생대추의 저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50 및 70% 숙도의 생대추를 PE와 PET 용기에 넣고 trans-resveratrol 함량이 10, 30 및 50 ppm이 되도록 포도추출물을 처리하여 0℃에서 저장하면서 에틸렌가스, 부패율 및 이화학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에틸렌가스의 함량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저장 8주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그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패과는 대조구의 경우 6~8주차에서 서서히 발생한 반면 숙도 50%, PE 용기, 10 ppm 처리구의 경우는 저장 14주 이상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은 저장 초기 23.0~25.8˚Brix 범위였으며, 저장기간 중 약간 증가하였다. 경도는 저장 2~4주까지는 소폭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70% 숙도의 대추보다 50% 숙도의 대추가 더 오래 높은 경도를 유지하였다. 총산은 0.0912~0.0988% 범위였고, 저장기간 동안 약간 증가하였으며, 50% 숙도의 대추보다 70% 숙도의 대추가 높은 함량을 보였고 포도추출물의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C 함량은 저장 전 숙도에 따라 31.47~67.78 ㎎/100 g 범위였으며, 저장 2~4주에 가장 높은 함량(197.3~273.4 ㎎/100 g)을 보인 후 감소하였으며, 50% 숙도의 대추보다 70% 숙도의 대추가 높은 함량을 보였다. 본 실험결과 생대추의 저장은 0℃에서 10~12주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숙도 70% 대추보다는 숙도 50% 대추가, PET 용기보다는 PE 용기가 약 2주 정도 저장기간이 길게 나타났다. 또한 포도추출물 처리는 trans-resveratrol 함량 10 ppm 처리구가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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