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심리상담사의 자기 효능감이 직무 몰입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예술심리상담사의 자기 효능감과 직무 몰입의 차이 및 영향 관계에 대하여 파악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서울특별시의 예술심리상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 분석, t-test, 일원 변량 분산 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변수 간의 인과 관계에 대한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예술심리상담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 효능감의 차이 분석 결과, 연령 및 월 소득수준에 따른 자기 효능감은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술심리상담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몰입은 월 소득 수준에 따라 집단 간 평균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술심리상담사가 지각한 자기 효능감은 직무 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술심리상담사의 직무 몰입 향상을 위한 실천적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