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이 연구는 태권도 자유 품새 회전발차기의 채점방안에 관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자유 품새 국가대표를 배출한 지도자와 국가대표 선수, 그리고 전국대회에서 자유 품새 심판 경험이 있는 심판으로 총 7명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방법인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회전각 난도점수에서 360도는 0점, 540도는 0.6점, 720도는 0.9점, 900도는 1.3점, 1080도는 2.0점을 부여하여 차등점수제를 도입하여 난도가 올라 갈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제정되어야 한다. 둘째, 발차기 높이점수에서 태권도 도복의 띠 높이는 난도로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점수를 부여하지 않고, 명치이상 발차기는 회전각 점수에서 0.2점을 추가로 부여받아야 하고, 인중이 상 발차기는 회전각 점수에서 0.4점을 더 받아야 한다. 셋째, 공중수행능력 점수에서 발차기전 무릎과 발의 수평각에 대한 감점사항과 발차기전 무릎을 접은 각도에 대한 감점사항이 마련되어야 하고, 돌려차기나 뒤 후려차기에서 상체의 움직임 즉 돌려차기 시 어깨는 반대로 열어야 하며, 후리기 시 어깨를 닫아야하는 사항에 대한 공중수행능력점수가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착지 및 감정사항에서는 띠 이하의 발차기는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감점되어야 하고, 착지 시 안전성에서 상체의 흔들림, 착지 후 한발 움직임, 두발 움직임, 두발 이상, 넘어짐이나 손 짚는 행위에 각각 감점사항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모든 가점과 감점을 수치화 하여야 하며, 회전발차기의 채점방안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한다면 태권도 자유 품새가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심판진의 공정하고 성숙한 경기문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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