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본 연구는 발라사-사무엘슨 가설하에 중국의 상대노동생산성, 실질환율, 외환보유액 및 미국의 상대노동생산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16년까지 분기데이터를 이용하여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설정하여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중국의 경우 장기적으로 중국 상대노동생산성(서비스업 대비 제조업 생산성 비율)의 증가는 중국 위안화를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어 발라사-사무엘슨 가설이 성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미국의 상대노동생산성 증가는 중국의 위안화를 절하시키고 중국 외환보유액 (준비자산)의 증가는 위안화를 절상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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